제가 현재 즐기는 300번대 레벨들은 한두번만에 쉽게 클리어 되지 않는 이유때문에 공략 동영상을 찍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싶어 5개 소진할 만큼만 찍어봐야겠다 싶었는데 몇일간 깨지 못한 348 레벨을 극적으로 클리어 해서 제가 현재 즐기는 레벨을 공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00번대로 넘어오면서 어지간히 머리 쓰지 않으면 못넘기는 레벨도 심심치 않게 등장해서 레벨이 오를수록 재미 또한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348레벨은 최근에 진행한 레벨중에서 비교적 쉬운편이긴 했습니다. 캔디 배치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쪽으로 두꺼운 컵케익들이 자리잡고 있고 10턴짜리 시한폭탄이 가장 아래쪽에 크림컵케익으로 보호되어있습니다. 요놈들은 2번씩 깨야하는 놈들이죠.

 

 

 이 레벨의 첫번째 공략 포인트는 10턴 이내로 시한폭탄부터 제거 하는것입니다. 총 이동수가 50정도로 넉넉(?)한편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 시한폭탄만을 집중합니다. 둘러싸고 있는 크림컵케익들은 2번씩 없애줘야 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긴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것은 세로줄문의 캔디를 시한폭탄 윗줄에서 활용해 제거하는것이겠죠. 하지만 그리 쉽게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바쁘게 10턴 안에 시한폭탄을 제거 했다면 이제 양쪽에 있는 컵케익들을 제거하는게 관건입니다. 재료들을 캔디위치 바꾸듯 안쪽으로 당길수만 있다면 아주 편하겠으나, 이동할만한 캔디 자리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하는수 없이 저걸 무식하게 다 깨는 방법이 주요하겠습니다.

 

 입캔디(?)를 좀 해보자면 저 두터운 컵케익 인근에서 줄무늬캔디+봉지캔디 조합으로 서너먼 쓸어주면 아주 간단하게 레벨을 클리어 할 수 있겠으나, 그렇게 쉽게되면 이런 공략도 쓸 필요가 없...

 

 어쨌거나 모든 캔디를 컵케익 근처에서 제거해 묵묵히 제거해줍니다. 시한폭탄제거 때문에 거의 10턴을 소모하게 되어 은근 모자라서 간당간당하게 레벨을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했었습니다. 물론 10턴안에 시한폭탄마저 제거 못해 바로 종료되는 판도 무지 많았구요.

 

 시한폭탄을 제거 했다고 해서 무작정 양쪽 두터운 컵케익으로 도전하기 보다는 혹시나 모를 줄무늬 캔디나, 봉지 캔디 조합을 위해 공간확보를 해주는것도 필요하겠죠? 중간중간에 남아있는 컵케익 잔당들도 빠르게 제거해 줍시다.

 

 제가 클리어한 동영상에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저도 정확히 50턴만에 극적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거의 끝날때가 되어서는 바닥까지 거의 다온 재료들을 조금더 내리지 못해 실패로 돌아간 횟수가 얼마나 많았는데 ㅠㅠ 정말 감동의 도가니었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시죠.

 

 

Posted by my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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