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앤 캔디 크러쉬 사가 109 레벨을 공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109레벨을 켰을때 이런 레벨이 있는지 처음 느껴지는 레벨이었습니다. 너무 예전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잠결에 클리어 했는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어찌되었건 생각보다 좀 번거로운 레벨이었습니다.

 

 우선 캔디 배치부터 확인해볼까요?

 

 

중앙에 약간의 바리게이트 블럭들과 섬과같이 동 떨어진 곳에 젤리가 4개 숨어있습니다. 하지만 젤리중 2개가 9턴짜리 폭탄과 함께있어서 아주 신경거슬리게 합니다.

 

 

 이 레벨에서는 이 중앙에 있는 크림과 철망들을 먼저 없애는것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양쪽에 있는 시한폭탄 때문입니다.

 

 

 양쪽에 시한폭탄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가로줄무늬 캔디를 활용하는것인데, 중간에 크림과 철망 때문에 가로줄무늬캔디 생성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저 중앙에 있는 크림과 철망부터 빠르게 없애줍니다. 대신에 없애면서 가능한 가로줄무늬 캔디도 동시에 생성하도록 합시다. 두어번 연습해보면 시한폭탄 없애는거 자체는 큰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그러나 총 움직일 수 있는 횟수가 35회로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9턴을 쓰고나면 26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런데 위치상 가로줄무늬 캔디로 해결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운 좋게 제일 상단의 4줄을 활용해서 가로줄무늬를 생성한다 하더라도 젤리 아래쪽에 위치되기 때문에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해집니다. 호옥시 봉지캔디+줄무늬캔디 조합을 아주 상단에서 활용한다면 모르겠지만 여기 유일한 해결법은 거의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이 조합만이 유일한 해결법인것 같습니다. 나름 공간이 넉넉하고 캔디 생성 배열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아주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만, 제 상식선에서는 이 조합 말고는 방법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저의 공략 동영상은 좀 운이 좋게도 초반에 줄무늬캔디+초코볼 조합이 나와서 조금은 쉽게 클리어 했지만, 사실 시한폭탄을 없애놓고 이 조합을 노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Posted by myev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