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메일함에 깜짝 선물이 도착해있었습니다. 다름아닌 하스스톤 베타키! 제가 받았을 당시 약 3만원 가까운 금액에 거래되는 베타키였는데 제가 당첨되었더라구요 ㅠㅠ 너무 기뻤습니다.
약간의 매매 유혹은 있었으나, 곧장 등록하고 설치 했습니다. 카드게임에 별다른 흥미가 없었던 터라 아주 신기했습니다.
몇일간 했더니 무척 매력있는 게임이란 결론을 내렸고 조금씩 연습해서 나중에 공략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게임은 클로우즈베타인데도 현질이 가능하게끔 되어있어서 상당수의 유저들이 결제를 시도하는 미스테리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저도 지르고 싶더군요 ㅠㅠ
여튼 아직은 제가 실력이 모자라서 게임자체 공략은 나중에 해야할것 같고, 적당한 재미요소 소개로 포스팅을 시작할까 합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전장은 바로 오그리마 입니다. 예전 WOW 할때의 오그리마가 그대로 느껴지는 전장이죠 ㅎㅎ
각 코너마다 재미있는 요소가 있는데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모든 재미요소를 활성화 하는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자세한것은 아래쪽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첫번째로 왼쪽위 입니다.
비행선을 클릭하면 약간 기우뚱 하면서 바람소리 효과가 납니다. 바람소리는 총 두가지가 있는것 같네요.
다음으로 비행선 왼쪽에 큰 바위를 클릭해보면 돌 두드리는 효과음이 납니다. 여러번 두드리면 한번쯤 크게 흔들~ 하고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흔들 바위 같네요.
다음으로 오른쪽 위 입니다.
성문 왼쪽에 가시덤불을 클릭하면 가시덤불을 찌르는듯한 효과가 나는데 이때 여러번 찌르면 가시덤불이 한번 움츠려 들었다가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다음으로 성문의 오르락내리락 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팅팅팅 하면서 철문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여기서도 여러번 클릭해서 두드리면 철문이 쿵~ 하며 닫겨버립니다. 물론 한번더 클릭하면 다시 열려서 다시 또 두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엔 오른쪽 아래 입니다.
여기엔 투석기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투석기 왼쪽에 있는 돌을 하나 집어들어 투석기 바구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담는것으로 끝나냐구요? 아닙니다. 돌을 하나 바구니에 담고 투석기를 클릭해봅니다. 그러면 돌이 저 멀리까지 날아가며 떨어지는 효과음까지 나옵니다.
한번 쏘고 나면 투석기 위치가 변해있는데 여러번 클릭하면 제자리로 돌아와 다시 쏠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왼쪽 아래 입니다.
여기에는 오그리마 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물이 있죠. 우선 건물 옆에 깃발을 클릭하면 한번씩 펄럭 펄럭 거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요 건물은 대장간인데요, 대장간 굴둑을 한번 클릭하면 안에서 불꽃이 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여러번 클릭하면 안에서 망치질 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네요.
이렇게 모든 전장에 깨알같은 재미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 곧 나머지 전장도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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