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에서 신기한 스마트폰 싱크 충전 케이블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신기하다 정도로만 생각하다가 얼마전에 컴퓨존에 저렴하게 올라와 급한마음에 직접수령하러 직접 용산에 찾아갔습니다.


 컴퓨존 방문기는 별도의 사진이 없기 때문에 후반에 간략하게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신기한 케이블은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이 케이블이 원래 만원은 넘게 파는것 같았는데 일시적으로 6천원대에 판매해서 급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그냥 떠오는 이미지만 봤을떄는 그냥 듣보잡 중국제 케이블이겠거나 하며 큰 기대하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알뜰한 포장과 멀쩡한 판매원에 놀랐네요.


 이 플라스틱 포장이 어설프지 않고 상당히 견고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듣보잡 상품 포장들은 저런 플라스틱 케이스들이 매우 엉성한데 이건 그렇지 않더라구요.




 포장 뒷면입니다. 하단과 상단에 씰 스티커가 있어서 뜯지 않고는 테스트가 불가능했습니다.




 하단 뒷편에 제조사와 판매자 정보입니다. 듣보잡 제품이라면 이정도로 디테일하게 설명되어있지 않거나 설명되어있어도 그냥 중국회사 정보가 대충 나와있을텐데 이정도만 표기되어있어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옆면을 보니 제조사로 나와있는 인디랩이라는 회사의 로고가 있네요.




 제품 USB단자쪽도 인디랩이라는 회사의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습니다. 듣보잡 중국 제품의 밋밋한 제품만 보다가 이런걸 보니 나름 괜찮네요.




 스마트폰 단자 부분입니다. 생긴것은 좀 의외로 못생겼네요. 차라리 중간부분이 갈라지는듯한 느낌이 없도록 케이블 컬러를 선택했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막상 만지면 저 홈 부분이 느껴지지 않지만 보기에는 마치 두가닥을 허접하게 연결한듯한 느낌이라 켜보기 전에는 조금 싼티가 느껴지더군요.




 USB단자 뒷편입니다. 뒷면도 인증 마크로 꼼꼼하게 인자되어있는것이 내구성이 왠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상단에 제가 찍은 동영상은 충전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서 느긋하게 이동되는데 속도가 조금 다르게 찍힌 영상이 있어서 하나더 추가하겠습니다.



 충전 속도에 따라 저 LED 흐름 속도가 틀려지며, 충전이 완료되면 LED가 꺼지는 기능도 있어서 상당히 편리한듯 합니다.


 밤에 불을 끄고 저 케이블을 연결해놓으면 고작 충전 케이블에서 간지가 좔좔 흐르는것이 정말 잘산 제품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컴퓨존 방문기를 살짝 추가하고 마무리 할까 합니다.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용산 매장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컴퓨존은 틀렷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비유를 하자면 삼성이나 LG AS센터보다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멋진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장소였고, 상당히 시스템화 되어있는 직접수령 매장이었습니다. 게다가 자그마한 까페를 운영중이었는데 그냥 대충 셀프서비스가 아닌 전문 직원을 대기시켜놓는 정말 기존 용던의 이미지와 상당히 다른 매장이었습니다.


 다음번 기회가 되면 컴퓨존을 한번더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상 LED Current Flow Illuminated Sync Cable 구입 및 컴퓨존 방문 후기였습니다.

Posted by my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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